토탈 워: 삼국/세력/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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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공도 역시 다른 황건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대의를 공유하고 있지만, 보다 현실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승리를 쟁취하려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태평경에서는 오로지 악의 파멸을 통해서만이 하늘과 땅, 천지의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가르치기에, 공도는 악을 파멸시킬 방법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그의 특기는 보급, 인력 증원, 전략 등 전쟁을 수행하는 것이며,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모든 노력을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군웅할거)
공도는 끈기 있게 버티고 있습니다. 그 심장에는 여전히 반란의 불꽃이 타오르니, 마지막 진실의 시간이 기다립니다! 태평경에서는 오로지 악의 파멸을 통해서만 하늘과 땅, 천지의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가르치기에, 공도는 악을 파멸시킬 방법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그의 특기는 보급, 인력 증원, 전략 등 전쟁을 수행하는 것이며,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모든 노력을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갈라진 운명)
2. 세력 소개[편집]
태평도의 '지(地)'를 상징하는 세력으로 양주 무도군에서 시작한다. 다른 황건 세력들이 그나마 실제 활동지인 하남지역에서 시작하는 반면 공도는 예주 여남에서 활동했다는 기록에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전혀 상관없는 서량에 가 있다.[3] 마등과 시작 위치가 겹치고 난이도가 매우 어려움이지만 초반 마등을 정리하고 동탁만 견제한다면 다른 황건세력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쉽다. 황건적 세력중 가장 군사적인 부분에 특화된 세력. 다른 토탈워 게임의 습격태세에 해당하는 태세가 있으며, 고유건물은 전투 수입과 군사보급품을 늘려준다. 시작부터 개방된 부대인 땅의 수호대는 원소의 하북 수비대와 비슷한 느낌의 고급 극병이다.
3. 군주: 공도[편집]
공도는 절대로 단순히 무장한 도적이 아니라 절도있는 명예로운 군인입니다.
높은 장갑과 체력 기반으로 피해를 주는 장군. 세력의 창보병의 갑옷에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떡장 창병들이 더 튼튼해진다. 야간전투 가지고 시작.
돌격기병 지휘관 느낌의 기술을 보유해서 기병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돌격하면서 기술을 쓰는 것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결투는 약한편으로 고유 아닌 인물까지만 결투로 이긴다.
그런데 어째선지 멀티에선 최강의 장수로 등장한다. 능력치 살상지대를 켜면 3대1 상황에서 3명을 즉살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우, 장비, 조운, 여포 등등 내로라 하는 장수들을 상대로 다이긴다. 그것도 이 장수 세명을 혼자서...
1.6.0패치로 배경 보너스가 바뀌었다. 전투 수입 증가는 고유건물과 시너지 있으며 창보병 보너스가 강화되었다. 보병 화력이 중요한 황건적이라 무조건 좋다고는 못하지만 태평의 손도 있는 만큼 이득을 보기 어렵지 않다. 거기에 장갑강화는 장갑이 낮은 황건적을 보완하며 특히 농민군 창병의 가성비가 상당하다.
4. 인물[편집]
4.1. 장개[편집]
낡은 권력의 부당한 통치자는 사라져야 마땅하다.
장개가 붙은 배경과 갑옷 효과가 상당히 좋아서 혹시나 강력한 무기를 쥐어준다면 상당히 강력한 결투 장군으로 활약할 여지가 있다. 스킬트리에 야간전투를 보유한 것도 특징. 자신만의 기술은 없지만 조운과 막상막하의 결투력을 자랑한다. 공격 속도가 무기 스텟의 절반이다.
배신당한 천하에서는 타 황건 전설인물들은 하의세력에 갔는데 혼자만 등장하지 못했다. 조숭을 죽이고 도망간 뒤의 행적이 언급되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4.2. 기타 인물[편집]
- 서화
5. 세력 특성[편집]
5.1. 황건적[편집]
황건적 세력으로, 대부분의 한나라계 세력과 외교가 불가능하며 같은 황건적끼리만 외교가 가능하다. 세력의 등급이 올라가면서 한나라계 세력과 점점 더 많은 외교조약을 맺을 수 있으며, 스스로 천자를 선포하는 게 불가능하나 먼저 천자를 선포한 타 세력에게서 옥좌를 뺏어와 황천의 황제가 될 수 있다. 또, 반란군 황건적의 영토를 아무런 조건 없이 바로 합병할 수 있다. (도시를 바로 우클릭하면 공성하게 되고, 도시 밑에 떠있는 이름을 우클릭해야 합병 옵션이 뜬다는 점을 주의할 것.)
1.4.0 패치 기준으로, 황건적계 세력이 칭제하면 기존 황건적 조정이 제국 조정으로 바뀐다.
5.2. 공도의 지배령[편집]
공도의 지배령 - 캠페인 지도상 이동 거리 +10%, 전투 후 전리품 수입 +10%, 부패 -10%
한 사람이 호의호식할 때 다른 이가 굶주려서는 안되고, 한 사람이 싸울 때 다른 이가 떵떵거리고 있으면 옳지 못하며, 한 사람이 죽어야만 할 때 다른 이가 실을 취해서는 아니 됩니다.
5.3. 고유 태세: 해방[편집]
- 태세: 해방 - 전투 개시: 활성, 캠페인 이동: -20%, 해당 태세를 취하기 위해 필요한 군대 가동력: 25%, 공공 질서 -18(적 군), 전투 피로:숨 가쁨, 해방 병력으로부터 얻는 식량 생산 -50%(적 군), 군사 보급품 +50%
전작들의 약탈 태세와 비슷하다. 삼탈워에는 약탈 태세가 삭제되어 있으며, 도적 세력 개편 이전에는 유일하게 공도만 약탈 태세로 변환이 가능했다. 따로 돈을 벌 수는 없으나 보급품을 얻고 적 영토의 공공질서를 낮추는 등 효과는 비슷하며, 이 상태로 전투를 치르면 피로도가 약간 쌓인 상태로 전투를 시작한다는 단점도 비슷하다.백성들은 한나라의 부패한 손아귀로부터 해방될 것입니다!
5.4. 고유 부대[편집]
인원수, 체력은 군병 규모 보통 기준
- 땅의 수호대
하지만 방패가 없고 인원수도 적은 편이라 화살은 조심해야한다.
예전에 모시던 주인들로부터 빼앗은 극으로 무장하고 태평을 위해 싸우는 전직 근위병들입니다.
5.5. 고유 건물[편집]
- 유격전(군사 건물) : 더 거대한 상대와 싸울 때는 융통성을 발휘하고 책략과 기습을 활용하십시오.
전투 수입과 군사 보급품을 증가시켜 준다.
6. 공략[편집]
공도는 전투에 특화된 황건적으로 캠페인 이동거리와 전투후 수입에 보너스가 있다. 창병 갑옷을 강화하기 때문에 정석적인 모루에 특화되어 있다.
표기와는 다르게 황건적 중 가장 쉬운 세력인데, 마등이 그렇게 힘든 상대도 아니고. 한중을 접수하고 무도에 성벽을 올려버린 다음[4] 입촉을 하면 초반 위험요소 없이 무난하게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공도 플레이시 AI특성상 다른 황건세력인 하의와 황소가 대부분 빠르게 멸망하므로 돈만 된다면 멸망한 세력의 황건 전설 인물과 함께 황건적 올스타를 모으기 가장 좋은 세력이다.
6.1. 1.6.0패치[편집]
가맹관의 추가로 입촉루트가 크게 타격입었다. 우회로가 무도에 있기는 하지만 통과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초반 확장에 적합하지 않다. 어렵게 입촉해도 남만이 있어서 후방을 관리해야된다. 그렇다고 마등, 동탁과 싸워가며 양주 먹기도 힘들고 얻어도 기병이 부실한 황건적에게 이득이 적다. 그럼으로 가맹관 돌파 시도하거나 80년 이른 등애가 되겠다는 마인드로 우회해서 입촉하자.
7. AI 공도[편집]
마등이 그리 큰 힘을 못 쓰고 동탁은 여포의 배반으로 세력이 풍비박산 나는 바람에 게임 후반까지 살아남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풍비박산이 나버린 동민(동탁 사후)의 장안을 뒷치기해서 헌제를 폐위시켜 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협천자가 목적이던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하지만 마냥 눈엣가시는 아닌데, 한나라 세력들과 너무 전쟁만 해서 한나라 세력과의 외교 관계가 엉망일 때 세력 등급이 올라 외교가 가능해진 공도가 우군이 되어주기도 한다.
8. 타 캠페인에서의 등장[편집]
8.1. 천명 캠페인[편집]
천명 DLC에서는 184년 여름 황건적의 난 이벤트가 일어날 때 황건적 동맹군으로 출현한다. 위치는 파군으로 유랑 중인 상태이다. 장보로 플레이하면 한복 세력을 멸망시키는 임무 달성 시 휘하 인물로 거두거나 별도의 세력으로 내보낼 수 있다. 별도의 세력으로 내보내면 파군 영지를 점령한 상태로 황건적 동맹군으로 거병한다.
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편집]
황소와 함께 개별 세력으로 등장하지는 않으며, 하의 세력 휘하의 인물로 출현한다. 기존 무도 지역은 마등이 점거한 상태.
8.3. 갈라진 운명 캠페인[편집]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등장하며, 여남 지역을 차지한 상태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휘하에 고유 인물은 없는 상태.[5] 그리고 유비, 원소와 연합한 상태로 등장 한다. 황건적 세력이 단계 올리기 전까지 한나라와 외교가 불가능한것이 여전하기 때문에, 유비, 원소와 연합이 깨지면 도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러니 유비, 원소에게 외교 점수를 따두는 것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세력들이 확립되어서 강남런할 자리도 이제 없는 만큼 어려운 스타팅이다. 그래도 조조와 유표 모두 강적을 상대하고 있어 바쁜 만큼 조조 속국으로 있는 장수를 뚫고 더이상 강적이 지키고 있는게 아닌 서량으로 들어가 장안을 기반으로 방어하면 할만하다.
9.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21:45:40에 나무위키 토탈 워: 삼국/세력/공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6.0 패치 이전 : 무도(구리 광산)[2] 1.6.0 패치 이전 : 적 영토에서의 군사 보급품 +5, 모든 창 보병 갑옷 +10%[3] 공도는 애초에 201년 유비에 호응하여 군세를 일으켰다는 것과 황건적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기록이 거의 없다. 아마 제작진 입장에서는 차후에 관도대전 캠페인에서 공도를 활용하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여남 지방에 공도를 배치하면 해당 지방에 플레이어블 세력이 너무 밀집되어 있으니까 어차피 해당 시기에 대해 기록도 없겠다 적당히 서량 부근에 던져준듯 보인다. 갈라진 운명 캠페인에서는 기록대로 여남에서 시작한다.[4] 심지어 성벽이 없어도 되는데 황건적은 성벽이 없어도 주둔군 건물을 지을 수 있고 주둔군 건물이 없어도 마을에 6카드가 주어지기 때문[5] 황소, 하의, 하만이 토벌당하는 게 196년이며, 배원소는 애초에 가상인물인데다 관도대전쯤 해서 조운한테 썰리는 엑스트라 역할이다. 장개는 조숭을 죽이고 잠적해 194년 캠페인에도 나오지 않았다.